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영월 별마로빌리지 캠핑장에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는 3~4시간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지만
수도권에서 느낄 수 없는 미친자연을 느낄 수 있으니 강추드립니다.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다보면 클래식한 간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숙박 4~6만원 사이인것 같지만 정확한건 홈페이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수기, 비수기, 원하는 위치별로 가격이 다르니 잘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저희는 약 1달전에 예약해서 겨우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4시쯤
이미 많은 차들이 들어와있고 피칭도 거의 마친상태더라구요.
입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입니다.
아마 3시이전에 도착해도 준비되어있다면 입장시켜주는듯한 눈치였습니다.
이곳이 매점이자 관리사무소입니다.
사이트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처음 이곳에서 체크인하시고
쓰레기봉투와 안내사항을 들은 뒤 캠핑시작하면 됩니다.
참고로, 쓰레기봉투 비용 2천원 이었습니다.
이곳은 관리사무소 바로옆에있는 매점창고입니다.
여기서 라면, 과자, 간단한 캠핑소모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캠핑장 내 매점이 그러하듯 매우 비싸다는점 참고해주세요.
영월 별마로빌리지 캠핑장 사이트는
세로로 길쭉한 형태입니다.
그러기에 많은사람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곳곳에 개수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왼쪽사진의 개수대는 중앙 샤워실에 딸려있는 개수대에요
오른쪽 사진은 쓰레기분리수거장+개수대 입니다!
이외에도 반대편쪽 사이트에 또 개수대가 있었어요.
가까운 쪽 사이트의 개수대를 이용하면 될듯합니다.
별마로빌리지 캠핑장 매점 옆에있는 전자렌지와
바람넣는 기계, 장작들 입니다!
강원도 캠핑장 중에서 가장 시설이 깨끗했습니다.
이곳은 화장실이자 샤워장이에요.
정말 다녀본 캠핑장 중에 가장 샤워실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있었어요.
하루 숙박한 다음날 아침에 씻으러 가보니 바닥청소까지 싹 다 되어있었습니다.
별마로빌리지 캠핑장에 올해 초 신서유기 멤버들이 다녀왔는데
그때 그 장면을 캡쳐해서 저기 붙여놨더라구요.
저희 사이트의 피칭을 끝내고난 모습입니다.
살짝 너저분 하지만 자동차를 바로 캠핑자리 옆에 주차할수 있어서
짊을 그때그때 올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캠핑사이트들이 앞에 하천을 두고 있어서 계속 시원했습니다.
너무 하천과 가깝지 않아서 물소리도 들리지 않아 밤에 잘잤답니다.
저희는 A-10번 사이트를 이용했고 텐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날이 더웠어서 아이들과 사람들이 물속에서 놀고있었어요.
물도 그렇게 차갑지가 않아서 발담그고 놀기 좋았답니다.
캠핑의 꽃은 먹는거라고 하듯이 저희도 준비해 온 음식을 먹었습니다.
한돈등심을 집에서 수비드해와서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밖에서 먹으면 뭐든 다 맛있지만
이건진짜 역대급 돼지고기맛이었어요. 고기가 입속에서 녹아 없어졌답니다.
시원한 수박과 알코홀이 빠질 수 없겠죠?
영월 캠핑장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강원도의 시원함이 여름과 무척 잘어울렸어요.
특히나 영월 별마로빌리지 캠핑사이트 대부분이 나무가 우거져
그늘속에서 캠핑을 즐기기 좋았어요.
저희 텐트 바로 앞 하천에나가서 바라본 사진이에요.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고 스트레스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이건 캠핑다녀본 사람들만 알듯합니다.
강원도 영월의 별마로빌리지 캠핑장
예약은 1달전부터 이미 마감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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